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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르신 노후준비서비스 교육 실시

진안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2회에 걸쳐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하여 행복한 노후생활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노인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은 노후준비 트랜드의 변화에 맞춰 인생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4개영역으로 나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지난 3월부터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 1,070여명에게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준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호숙 여성가족과장은 “노후준비는 무엇보다 노후생활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적극적이며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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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