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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동향면사회복지협의회지회, 어르신들과 영화관람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11개 읍·면지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안천면지회(회장 정옥희)와 동향면지회(회장 박관우)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소속 11개 읍·면 지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안천면과 동향면은 관내 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동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영화를 언제 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나도 최신영화를 봤다고 손주들에게 자랑 할거야”라며 함께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워했다.

 

안천면과 동향면지회 두 회장은 “관내에 작은 영화관이 있어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최신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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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