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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 뜨거운 관심속 3회차도 흥행성공!

-토요일, 가족과 함께 체험 및 플리마켓 즐겨 행복한 시간

 

 

진안군이 시장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토요특화장터 3회차가 지난 22일 토요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성황리에 추진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엄용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토요특화장터에는 지난 1, 2회차에 참석했던 참석자들의 입소문 등을 통해 모인 참가희망자들로 북적였다.

 

3회차 토요특화장터에서는 체험프로그램 6가지(식빵토스트 만들기, 여름담요 꾸미기, 바구니만들기, 무지개 키링만들기, 에펠탑 디퓨져 만들기, 젤리뽀 만들기)와 플리마켓(장식품 및 산약초 주류, 리본 공예품, 마크라메 및 수세미, 티매트 및 가방, 와플 등 간식류)이 운영됐다.

 

특히 일부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참가자들의 토요특화장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다음 토요특화장터는 8월 12일에 열리며, 11월까지 총 10회차 운영될 계획이다.

 

엄용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행사에도 많은 고객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며, 일부 체험프로그램에서 행사 시작 1시간만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하여 늦게 방문한 고객이 아쉬움을 토로했던 만큼 다음 행사에서는 많은 물량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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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