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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일, 제9회 진안 백운면 주민자치 마을축제

-주민자치 화합 문화예술, 孝 한마당으로 마련

 

20일 진안군 백운면 흰구름문화센터에서는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백운면 주민자치 화합문화예술 孝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장마와 수해로 지친 면민들을 위로하고,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백운초·중학교 그리고 예솔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통 문화 발전을 계승하기 위해 면 내 최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덕현리 원덕마을 양순화(100세)어르신과 백암리 원촌마을 손성춘(95세)어르신에게 장수상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이어지는 문화마당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마을축제 일환으로 추억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김희중 위원장은 “계속되는 장마비로 지친 면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좋은 볼거리 만들어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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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