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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공직자 대상 교육 실시

『국가재정의 이해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교육

 

 

진안군은 20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재정의 이해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도에 파견근무 중인 황영준 국회협력관을 초빙해 국가재정의 올바른 이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황영준 국회협력관은 강의에서 국가예산 발굴 시 국가정책의 부합여부, 진안군 추진 당위성, 시기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철저한 사전대응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진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5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충분한 사전준비와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선8기 진안군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하는 사업개발,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의 사전 숙지를 통한 발 빠른 대응으로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한민국 제1의 친환경 생태건강치유도시를 조성하고, 미래 진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이 시급하다”며, “2025년 국가예산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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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