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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성수 임마누엘 찾아 노인요양시설관계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진안소방서는 12일 진안군 성수면에 위치한 임마누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직원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에게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119 신고요령 및 적절한 응급처치 시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시 대피방법 및 119 다매체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 하임리히법 교육 ▲ 기타 응급처치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고령 또는 거동불편으로 말미암아 대피가 어려워 화재 초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선 대피를 중점을 두고 교육을 했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요양보호사는 일반인들보다 취약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을 돌보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초기대처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으로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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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