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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 경로문화행사 개최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12일 진안군전통문화전수관에서 시각장애인 경로문화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삶의 활기를 되찾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어르신 가족 등 150여명이 모여 기념식과 함께 축하 공연, 노래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춘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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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