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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경로당 안전사용 및 보조금 회계교육 실시

 

 

진안군 용담면이 11일 용담면 관내 15개 경로당의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경로당 사용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서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등이 목적외 사용되지 않도록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이 경로당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여 시설물 사용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사용하는 교육이다

 

또한,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은 투명하고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집행기준에 따라 현금지급이 아닌 체크카드 사용, 지출증빙자료(영수증 및 금전출납부 등)는 5년간 보관, 보조금 주요 부적절 집행 사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실시 등 문의가 많은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 되었다.

 

대한노인회 진안군 용담면지회 이용구 노인회장은 “경로당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마침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주어 좋았고, 또한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차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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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