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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시장서 토요특화장터 2회차 마쳐

 

 

진안군은 지난 8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엄용호)중 하나인 토요특화장터 2회차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토요특화장터에서는 체험프로그램 6가지(떡갈비 만들기, 크로스백 만들기, 거울꾸미기, 시나몬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 요거트 볼 만들기, 미니전등갓 만들기)와 플리마켓(장식품 및 산약초 주류, 리본공예품, 마크라메와 수세미, 양말, 손수건, 티매트, 와플과 타코야키)이 선을 보여 1회차와 조금은 차별을 두었다.

 

토요특화장터 운영방식은 고객이 접수대에서 체험비 5,000원을 내면 5,000원 쿠폰을 받고 체험을 하며, 쿠폰으로 플리마켓,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첫 토요특화장터는 지난 6월 17일 열렸으며 다음 장터는 7월 22일 열린다. 11월까지 총 10회차 운영될 계획이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토요일 자녀분들과 진안고원시장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장도 볼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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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