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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가족과 함께하는 ‘2023 진안과학체험마당’ 개최

 

진안교육지원청은 진안지역의 과학문화 저변 확산을 위하여 2023년 7월 8일(토)에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지역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진안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하였다.

 

“과학, 우주로 가는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마술을 비롯하여 누리호 모형 제작, 로켓 발사 원리 체험, 베르누이 원리 실험, 융합 과학 체험 등 22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운영 부스는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놀이, 실험, 공연 등으로 마련하였다.

 

진안과학체험마당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과학 체험을 해 보고 만들고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자녀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과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경 교육장은 “과학 관련 다양한 부스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탐구 및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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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