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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 하계수련회 개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회장 손운자) 하계수련회가 7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1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운자 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이번 하계수련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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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