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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3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 개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황인준)는 7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제3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원 및 내빈, 회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대회는 개회식, 우수농업경영인 시상, 진안愛 주소갖기운동 동참 결의 등 기념행사와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어울 및 화합한마당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노창득 전라북도 후계농업경영인회장, 자매결연을 맺은 상주시 남광우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들도 함께했다.

황인준 한농연 진안군연합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은 현재 인구감소, 농촌인력난, 기상이변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데, 이번 가족대회를 통해 그간의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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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