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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생명을 지키기 위한 4분의 기적'

-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진안소방서는 부귀면 부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 압박을 통해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과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등 신고요령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혹시 다가올 불의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 위급한 상황에서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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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