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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산골애찬 업소대상 실용교육 운영

 

진안군은 7월 3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진안고원 산골애찬 지정 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대표맛집 육성을 위한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해당 음식업주들에게 친절 서비스 중요성과 파급효과 인식, 경영개선 노하우 등을 전수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병남 교수(해전대학교), 유미희 조리기능장(팬쿠킹 아카데미)이 나서 음식업소 경영관리,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진안고원 특산물 활용 요리, 만능소스 제조비법 시연을 더해 업주들이 실제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를 의미하며,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가맛집,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한 사업장을 ‘진안고원 산골애찬 맛집’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고원 산골애찬 음식업소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진안군 이미지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업소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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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