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안군지부와 백운, 부귀농협 직원들은 백운면 원촌마을회관 및 부귀면 세동리 황토펜션을 방문하여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의 문화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갖고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차이 이해교육, 생필품 전달식에 이어 한국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배우고 즐기면서 참석한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가에서 근로자들 인력 지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부귀농협 김영배 조합장은 “부족한 농촌일손에 큰 힘이 되어주는 근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