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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NH농협진안군지부·백운농협·부귀농협, 공공형 외국인 문화교류 행사 실시

 

NH농협 진안군지부와 백운, 부귀농협 직원들은 백운면 원촌마을회관 및 부귀면 세동리 황토펜션을 방문하여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의 문화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갖고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차이 이해교육, 생필품 전달식에 이어 한국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배우고 즐기면서 참석한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가에서 근로자들 인력 지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부귀농협 김영배 조합장은 “부족한 농촌일손에 큰 힘이 되어주는 근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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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