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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외국인 대학생 대상 팸투어 실시

 

진안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 행사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나라에 진안군을 소개하는 계기를 만들어 진안군을 외국에도 알리는 역할을 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은 마이산 북부 홍삼스파를 방문하고, 산약초 타운을 둘러보며 향기 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하고, 족욕카페 체험과 마이산 산책도 함께했다.

 

또한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곱돌명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는 등 진안군의 관광 및 문화를 1박 2일에 걸쳐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향후 개별 SNS를 통해 진안군에서 즐긴 관광과 역사들을 홍보해 진안군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계속되는 강우로 인하여 흐린 날씨였지만 팸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힘찬 기운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진안군 관광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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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