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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문화의 집,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클래식 음악회」개최

 

진안군은 오는 7월 4일(화) 오후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는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과 볼쇼이 국립오페라극장 가수 초청공연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안단의 반주에 볼쇼이국립오페라 극장 전속 가수들이 전하는 베르디, 푸치니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를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진안금척무용단과 진안 부귀초등학교‘꿈드림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안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궁중무용인 몽금척무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부귀초등학교‘꿈드림합창단’의 동요 합창으로 문화교류와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군민께서 오셔서 훌륭한 공연을 함께 관람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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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