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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장학숙 전문 요리사 초청 행사

-입사생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한 저녁 식사 제공

 

 

진안군은 전주시에 위치한 진안장학숙에서 지난 28일 입사생을 위해 ‘전문 요리사 초청 특식’ 제공 행사를 가졌다.

 

진안장학숙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라북도 대학교 학생들이 입사해 지낼 수 있는 곳으로 부모님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의 활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전문 요리사가 나서 즉석에서 소고기 안심 파스타, 피자, 과일 샐러드 등을 요리해 입사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고, 식사시간 내내 입사생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학업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숙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요리사의 즉석요리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입사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숙 입사생들에게 주기적인 설문 조사를 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입사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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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