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회장 최경호)가 지난 28일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마지막 정기회의로,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2023년도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한반도 평화통일 관련 다양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최경호 회장은 “20기 자문위원 출범 이후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자문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임기가 다한 후에도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