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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성·김진, 이하 협의체)가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옥천군을 방문하여 민·관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진안군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 공공영역 위원 10명과 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복지관 등 민간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옥천군의 통합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군 단위의 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민·관이 협력하는 방향과 각종 정책들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체 김진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인구의 감소, 1인 가구의 증가 등 날로 변화해가는 환경에 따라 복지도 달라져야 한다.”며 “우리 진안군에 맞는 복지가 추진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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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