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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 개최

진안군은 27일 정천면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평생학습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요구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소통 방식과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주제로는 박은하 강사가 나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의 참여와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의에 대해 강의하고,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석 간사가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위원회 사례실습교육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체험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군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자치능력을 활성화하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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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