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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협의체, 플리마켓‘소풍가장’ 개최

- 진안군 청년 공동체 활성화 기대

 

진안군 청년협의체는 지난 24일(토)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플리마켓 ‘소풍가장’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이든농장, 곱단이네, 용감한형제, 이파리농장, 원더우먼, 장수애팜 팀이 참여해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다양한 앤틱소품, 단조 농기구, 음료 음식 등을 판매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경제의식 함양을 위한 어린이 플리마켓도 함께 열었다.

이 날, 플리마켓에서는 참가 어린이들을 위해 비눗방울놀이, 대형 젠가놀이, 그림벽 행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진안도시농부팀에서는 화분토마토 심어가기 체험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단과 개인동호회 등에서 클래식 음악, 춤, 밴드 등 다양한 종목의 연주자들이 나서 공연을 펼쳐 더욱더 풍성한 행사로 만들어 진안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과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다음 청년협의체 플리마켓은 오는 8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릴예정이다.

한편,‘청년협의체’는 2018년 9월 조성돼 약 160명의 청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공간 ‘월랑’ 운영과 플리마켓, 청년기자단, 공동체 워크숍, 원데이클래스, 청년아카데미 등 여러 팀으로 활동 중이며 청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활발한 네트워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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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