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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농작업안전교육 및 정기총회 추진

진안군은 26일 생활개선회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안전‧탄소중립을 주제로 과제교육 및 정기총회를 추진했다.

 

농작업 안전교육으로는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와 함께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교육’, ‘농업인 안전 심폐소생술’ 등 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부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회원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 양희연은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실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안전한 농업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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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