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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NH초록세상’ 녹색공간 9호점 오픈

 

 

NH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진안중앙지역아동센터(진안 홍삼한방센터 2층)에‘NH초록세상’녹색공간9호점을 개점하였다고 22일 밝혔다.

 

‘NH초록세상’녹색공간 조성사업은 스칸디아모스 식물식재로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기 중의 유해물질 흡수, 가습 및 공기 정화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자 농협과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관내 노인복지 및 아동시설에 대한 녹색공간 조성확대 등 살기 좋은 미래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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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