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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전통시장 안전하기 좋은날 캠페인 추진

불 나면 대피 먼저’교육 홍보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가 진안고원시장에서‘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재래시장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 사고를 차단하고 점포ㆍ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자체 자율 점검 ▲시장 내 소방ㆍ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자율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및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홍보 ▲화재 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유형탁 예방안전팀장은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안전해서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참여형 안전 문화가 확산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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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