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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 삼계탕 나눔 봉사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이완승)은 20일 『2023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안천면 70세 이상의 조합원들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과 임원들,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 NH손해보험 전북총국 김현미 국장 및 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지금의 농협이 있기까지의 공로자인 조합원을 뵙고 농협의 존재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우박 및 돌풍피해가 심했던 노채마을 전 가구에 삼계탕을 나눠주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김문종 조합장은 농협을 위해 애써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만든 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이익이 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전하였다.

 

이날 행사를 후원해 준 NH손해보험 김현미 전북총국장은 봉사단원들이 새벽부터 사랑과 정성을 담은 음식을 만들어 조합원들에게 전달해 드리는 것을 보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진안농협을 이끌고 계신 김문종조합장님과 행복이음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고, 더불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NH손해보험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하였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이완승 단장은 그동안 농협을 아껴 주시고 함께해주신 조합원들에게 작은 보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특히 오늘 행사에 협조해 주신 이정희 안천면장님과 안천 영농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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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