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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실과소, 읍·면 직원 대상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

 

진안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행정용어와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누구나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을 활용해 주민들의 군 정책 정보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 홍보자료 작성 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하도록 강조하며, 외국어 및 외국문자 등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순화어를 사용하고 4대 어문규범 및 문법적 표현 준수와 관련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권위적이고 차별적인 공공언어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일반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쓰기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공공언어 개선으로 군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나아가 국어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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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