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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 진안노인대학 초청 특강

 

진안경찰서는 15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노인대학교를 방문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주제로 노인대학생 11기 7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진안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교통사고 예방, 전화금융 사기 예방, 노년의 행복’의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노인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두 강의에 집중하며 배움에 대한 열기를 보였다.

 

주현오 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역사회에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노인대학생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진안경찰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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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