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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 장곡면 복지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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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 이하 읍·면협의체)가 지난 13일 충남 홍성군에서 마을복지체계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35명의 각 읍·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홍성군 장곡면 오누이친환경마을협동조합을 방문하여 농촌 지역의 마을복지와 통합돌봄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위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을 하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일, 예산은 어떻게 마련했는지 등 많은 질문이 쏟아졌으며.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꾸려가고 있는 행복농장 방문 시에도 이곳저곳 꼼꼼하게 살펴보며 관계자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 이어졌다.

 

읍·면협의체 최철 위원장은 “인구 2,800명의 작은 면에서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을복지를 운영하는 사례를 보니 공부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여 진안군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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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