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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방안전체험 교실 운영

 

 

진안소방서는 13일 진안마이꿈유치원 원생 등 70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견학 및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키우고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지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119신고방법과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요령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체험 △어린이 방화·헬멧 착용 및 소방차 방수 체험 △미니 소방차 포토존 촬영 등으로 생동감 있고 다양한 현장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 “진안소방서는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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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