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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진안우체국 집배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진안소방서는 지난 9일 진안우체국 2층 회의실에서 우체국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현지 사정에 밝은 집배원을 중심으로 응급환자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및 실습 ▲하임리히법 교육 등이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는 우체국 직원이 이번에 배운 교육을 익혀 화재 등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한다면 소방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군민의 안전한 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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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