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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진안군은 9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필 진안부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지회장 유태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편견과 차별없이 모두가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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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