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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1회 진안 안천중학교 총동문회 및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11회 진안 안천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천윤)가 지난 3일 안천면 소공원에서 박완순 안천 초·중·고 교장을 비롯한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천 초·중·고등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한마음대회에서는 기수별 장기자랑 등 흥겨운 시간을 가지면서 동문간 친목을 더욱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안천중 총 동문회에서는 지난 2019년에 장학회(위원장 한희)를 구성하여 장학기금 1억원을 목표로 모금중에 있으며 현재 8천여만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이 기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금된 장학금은 안천중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어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보전에 더욱 앞장서고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께 봉사하며,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천중학교 총 동문회는 2011년도에 첫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지 올해로 13년째 되는 해이다. 6대 회장으로 추원호 감사가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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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