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면민의 장 5인 선정

- 제39회 정천면민의날, 정천을 대표하는 자랑스런 5인 선정

 

진안 정천면은 제39회 정천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

면에 따르면 지난 5월 면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를 갖고 △공익장 이충이(82. 정천면 상조림마을) △효행장 최일권(44. 정천면 상조림마을) △애향장 송재영(69. 경기 광명시) △장수상 박부순(93. 정천면 갈거마을) △산업장 최명근(65. 정천면 학동마을)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행장 최일권씨는 뇌경색과 청각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극진한 봉양과 효행으로 섬겨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애향장 송재영씨는 정천재경

향우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수장 박부순씨는 아흔이 넘은 고령임에도 건강과 덕망으로 마을의 큰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존경받고 있다.

산업장 최명근씨는 학동마을가꾸기 사업

을 이끌었으며 다목적체험관 같은 시설뿐 아니라 얼음썰매장 같은 다양한 체험시설을 발굴하여 생기 가득한 마을을 만든 주역이다.

 

특히 올해 공익장 수상자 이충이씨는 정천면 방범초소 부지 및 충혼탑 부지를 면민들을 위해 기증했으며 본인보다 면민을 먼저 생각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면민의 장 시상은 6월 10일 제39회 정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