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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사회단체 합동 워크숍 추진

사회단체 간의 협업과 단합을 통한 진안읍 상생발전 도모

 

 

진안군 진안읍은 2일 2023년 진안읍 사회단체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안읍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황양의 진안읍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진안읍체육회, 사회단체 등 회원 9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단체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자리인 만큼 소통과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도 진행됐으며 2023년 상반기 진안읍 성과 및 현황도 함께 공유됐다.

또한 진안읍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행복버스 확대 운행, 작은목욕탕 설치 등 9가지의 진안읍 현안업무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농번기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체가 함께 모여 협의와 토론을 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진안읍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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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