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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호국보훈의달 기념 초등생 홍보포스터공모 수상작 선정

 

진안군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실시한 초등학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훈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재학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표현을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 4점을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진안초등학교 6학년 우수현 학생 ▲우수상 진안초 1학년 김민상 ▲ 장려상 진안초 6학년 문소연 / 1학년 안효주 학생이다.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우수현 학생의 ‘애국정신’(작품명)에 대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 민족이 번영을 이룰 수 있게 됐다’라는 학생의 뜻을 담은 작품이 참신하게 표현돼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우수작품에 대해 각종 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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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