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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판매대행점 담당자 교육 실시

 

 

진안군은 진안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판매대행지점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국조폐공사 교육 담당자가 상품권의 입고 판매, 환전, 정산 등에 관한 업무의 흐름과 전산시스템의 세부적인 조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종이형 상품권, 모바일(QR형) 상품권, 카드형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등 지역상품권의 종합적인 망을 구축하여 chak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춘성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으로, 종이형 120억원, 모바일 및 카드형 40억원 등 총 160억원을 발행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판매대행점에서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문의 : 진안군청 농촌활력과(☎063-430-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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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