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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체육의 미래 739명,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23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에서는 1145명(선수 739명·임원 406명)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씨름, 유도, 검도, 양궁, 체조, 배드민턴, 태권도 등 총 36개 종목이 펼쳐지며 13세 이하부와 16세 이하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소년체전의 경우 전국체육대회와 달리 전국 시도별 종합순위는 발표하지 않지만 전력분석 결과 전북 선수단은 8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단체종목과 개인단체 종목에서 지난해보다 전력이 다소 상승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육상과 수영, 자전거, 체조, 역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다수 메달 획득이 가능한 레슬링과 유도 등 체급종목에서 선수들이 선전해준다면 당초 전력분석보다 선전 할 가능성도 높고,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U12(축구 초등부)도 2연패 도전에 나선다.

 

본 경기에 앞서 진행 된 사전경기에서 전북 선수단은 현재까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상태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집중강화훈련 등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소화해내고 이겨낸만큼 제 기량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며 “부상없이 정정당당하게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기를 바라며 전북 체육의 꿈나무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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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