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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재난대비 안전교육’ 실시

 

 

진안군은 지난 20일 취약계층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과 행동 요령을 습득하여 위기 상황 발생시 아동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안전, 고공횡단, 암벽등반산악구조, 완강기 등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모의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아동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배우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 재난상황을 체험해보니 실제 위기가 닥쳐도 두려워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진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팀은 올해 사업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역사체험, 정서·인지·언어 치료지원 등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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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