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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민주평통진안군협의회, 평화의 길 걷기 캠페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진안 월랑산악회 회원 70여명과 함께 평화의길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정책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지역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의 여론수렴 등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이날 캠페인은 평화의길 걷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퍼포먼스, 주변 자연정화, 바람개비 추가설치 등을 진행했다.

평화의 길은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기고자 지난해 11월 운산인공습지공원 내 천변길을 지정‧명명한 곳이다.

캠페인 활동은 영상으로 기록돼 오는 23일 민주평통 전북여성 평화통일문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진안군협의회는 현재 청년을 대상으로 21기 자문위원을 공모하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심있는 청년(1977. 9. 2. 이후, 2005. 9. 1. 이전 출생자)은 온라인 공모(https://peace.nuac.go.kr/ccis * PC로만 작성 가능)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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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