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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정민열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장, 고향사랑기부 이어 답례품도 기부


 

진안군은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정민열)이 진안군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이어 18일 정민열 회장이 고향사랑기부로 제공되는 답례품까지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지난 4월 28일 진안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2백만원을 기부한 정민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710만원을 모금해 진안군에 전달했다.

 

정민열 회장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6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6명의 대상자들에게 진안군 답례품인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진안군 복지대상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답례품도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며, “진안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 고민 끝에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선택했으며 약소하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필 진안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답례품까지 진안군을 위해 기부해주신 정민열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씨가 진안군에 전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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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