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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서각협회 진안지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서 회원전 개최

 

한국서각협회 진안지부(지부장 임채순)는 오는 26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회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네 번째 회원전을 갖는 이번 전시는 ‘나이테를 읽는 刻字(각자)편지’를 주제로 서각협회 회원 26명의 문자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임채순 한국서각협회 진안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토막의 나무가 작가의 손길로 완성한 문자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깊은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보이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진안서각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하여 진안의 예술인들이 더욱 사랑받기를 응원하여, 문화 예술을 통해 군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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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