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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식품 가공창업아카데미 마쳐..

- 진안군 농산물 가공창업아카데미2기 수료식

 

 

진안군은 민선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3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2기)가 교육 수료생 1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창업절차, 원가계산 등 이론교육 16시간과 가공제조 실습 24시간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8월경에 15농가를 대상으로 판촉지원을 위한 사업자별 브랜드 로고 제작 등 교육을 추진해 가공 상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교육이 같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10회차가 벌써 끝나 아쉽고 하반기 교육에도 꼭 참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중소농가들의 원활한 가공창업을 위해 상품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내실 있게 구성하여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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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