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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진안마이꿈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진안소방서는 11일 진안마이꿈유치원에서 7세 어린이들 34명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한 입단식은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장 및 단원 임명장 수여식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 포토타임 등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철 서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119청소년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안군 한국119청소년단은 진안마이꿈유치원 등 4개단(월랑원광어린이집, 부귀초등학교, 진안청소년수련관) 총 8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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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