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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미취학 아동대상 ‘아이-원(one)’통합 건강교실 운영

-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함양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

 

 

 

진안군이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아이-원(one)’통합건강교실이 어린이들의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아이-원(one)’통합건강교실은 ▲건강체조교실(유아체육 전문 강사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흡연·음주 예방 교실(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영양교실 (편식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뮤지컬 공연) ▲구강교실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들이 어린이 눈높이 맞춤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건강체조교실은 신체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움직임을 통한 신체감각 및 조작능력 발달을 도모시키기 위해 마련돼 참여 아동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함으로써 쉽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어린이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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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