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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소방안전교육

진안소방서는 10일 진안문화의 집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올바른 이해와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기본 응급처치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의 대상이 주로 노인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요령 및 소방시설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대상별 맞춤식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화재사례를 통한 화재예방의 중요성 ▲화재초기 대응방법 및 올바른 119 신고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교육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철 서장은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자칫 방심한 틈에 사고는 발생한다.”며 “화재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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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