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관내 약국인 진안제일약국(대표약사 서예영)에서 사회복지기관 및 복지시설 생활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구충제 2,000정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일약국은 지난 2018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구충제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 중이며 지금까지 후원한 구충제는 모두 12,000정에 이른다.
서예영 약사는 “공동생활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인들에게 구충제 복용이 필요일 것 같이 지원을 시작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사협은 후원받은 구충제를 관내 36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