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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화합 한마당 이룬..“제45회 부귀면민의 날”

 

진안군 부귀면민들의 화합잔치인 부귀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45회 부귀면민의 날 행사가 8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기관단체장, 부귀면 향우회 회원, 자매결연기관 소속 임직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귀면민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만큼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화창한 날씨 속에 모든 면민이 하나 되어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디너쇼 형식으로 기획되었으며, 면민들은 새로운 형태의 진행에 한층 만족했다는 평이다.

식전공연에서는 풍물패, 색소폰,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면민들의 노래자랑에서는 마을 대표 가수들이 수준급 실력을 뽐내어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데 한몫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7인의 자녀가 있는 다둥이 가족에게 가족사랑 특별상을 수여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면민의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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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