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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솟을커뮤니티센터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다양한 스포츠실 컨텐츠 활용 가능

 

 

진안군 용담면 솟을커뮤니티센터에 9일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개관했다.

 

군에 따르면 이는 백운면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실내에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주민 모두가 스크린 장비를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차고, 던지고, 달리고 뛰는 활동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두 개의 체험실로 구성돼있으며 청장년층은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학생들은 VR실에서 다양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어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체험을 즐길 수가 있다.

특히 콘텐츠가 총 100여개가 마련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스포츠 프로그램에만 한정되지 않고 체육과 문화, 교육, 예술 활동을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마련돼 코로나 19 등으로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진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 마령면과 주천면에 추가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설치해 더 많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방 소멸 대응 방안으로 마련된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인구 유입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 활동을 위해 진안군 모든 면에 순차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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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