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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자활기업협의회, 2023년 제7회 나눔 孝잔치

 

 

 

진안자활기업협의회(최옥미 협의회장)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제7회 나눔 孝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과 점심 식사를 대접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낌으로써 지역사회가 따뜻해지는 계기로 마련했다.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진안에서 출범한 자활기업으로 (유)나눔푸드, ㈜나눔플러스, (유)마이크린, ㈜예인어컴퍼니 4개 기업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자활기업은 300여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2년 기준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옥미 진안자활기업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진안지역자활센터는 진안에 많은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저소득층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며, 자활기업에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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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